에디터 Y의 멕시코 노예생활도 어언 2년. 매년 매달 매주 매일 "시바거 때려치우고 싶다" 욕망이 들끓지만 소리 나는 주전자 마냥 나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마약 같은 직장인 혜택이 있다. 나를 달래주는 멕시코 직장인이 받는 혜택을 알려준다. 1. 식료품 카드 매달 첫주에 받는 식료품 카드! 기업마다 직책마다 받을 수 있는 지급금액이 상이할 수 있지만 멕시코 생활에 혀를 즐길 수 있는 복지라고 자부한다. 에디터 Y처럼 생활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고정 지출비가 높아 고민인 직장인이라면 식료품 카드는 우리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필자 같은 경우 매달 3000페소 (한화 22만 원)을 받고 있다. 이걸로 한 달 식비로 소비 중이다. 단순히 대형슈퍼에서만 쓸 수 있는게 아닌 Little ceaser, 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