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에 몰입하고 있는 에디터Y. 헬스장에서 고인물들을 보면 항상 헤드폰을 장착하는걸 본 나는 나또한 GymRat 이 되리!라고 다짐. 그리고 3개월 고민 끝에 보스 QC45를 질렀다. 그리고 전자기기를 좋아하는 에디터에게 리뷰는 필수 아니겠는가? 보스 QC45 리뷰 GOGO!
디자인
★★★★★
처음엔 보스 QC45 은 후보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헤드폰에 보이는 로고플레이, 큰 특징이 없는 디자인이 여타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밋밋해 보였다. 제품 시각으로 봤을때 소니 wh-1000xm5의 디자인이 더 이뻣다. 하지만 헤드폰은 착용했을때 이쁜것을 선택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요다처럼 보일수 있기에 핀터레스트에서 착샷이 가장 이쁜 보스 QC45 를 선택했다.
착용감
★★★★★
일단 보스 헤드폰의 강점은 편한 착용감이다. 다른 브랜드 헤드폰인 경우 장시간 착용시 귀가 많이 조인다던가 정수리 쪽에 고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무게: 241g 경량급에 속하지 않지만 보스 QC45 헤드폰은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양쪽귀를 살포시 얹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운동을 할때 땀이 차는것 빼곤 착용감에 만족한다.
음향
★★★★☆
잘 모르겠다. 만족하는 수준이지만 "어머낫! 신세계야!" 이런 느낌을 못받았다. 보스 QC45를 쓰기전 갤럭시 버즈2를 썻지만 그다지 별 차이점을 찾지 못하는 막귀. 하지만 유튜브에서 보스 QC45의 리뷰를 보면 저음, 베이스가 강하다는 평이 많다. 그렇게 느껴진다. 그냥 만족.
밀폐형 헤드폰의 장점중 하나는 역시 외부소음 차단! 노이즈캔슬링으로 헬스장의 시끄러운 음악과 각종 소음을 차단해 좀더 운동에 집중할수 있었다.
성능
★★★★☆
노이즈캔슬링, 주변소리듣기 허용, EQ모드, 멀티페어링, 멀티포인트 기능이 탑재. 필자는 그중 노이즈캔슬링만 쓰고 있다. 아쉬운 부분은 보스 QC45 배터리는 24시간이다. 하지만 체감상 20시간 정도이다. 그래서 1주 1회 배터리를 충전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스펙상 애플 에어팟 맥스보다 4시간 높지만 그래도 아쉬운 배터리 용량이다. 보스 QC45 헤드폰을 핸드폰과 페어링할때 음성으로 배터리 잔량을 알려준다.
통화
★★★☆☆
굳이 헤드폰으로 통화를 할 경우가 있을까마는 실제로 헬스장에서 자주 통화를 하게 되는 직장인 Y. 확실히 갤럭시 버즈2 보다 더 선명한 통화음을 들려준다. 그리고 나의 목소리도 상대방에게 나쁘지 않은 음질로 들린다.